공포실화이야기
출처제보: 탬민블님의 사연입니다..
진짜 혼자계신분들 창문다 꼭꼭 잠그세요..
이건 제가 작년에 일어낫던건데
지금 살고잇는집에서 일어낫어요 참고로 2층이에요
저희부모님이 일하시느라 매일 늦게오셔서 저혼자잇을때가 많아요 언니는 매일 자주놀러나가서 잇는날보다 없는날이 더많앗구요
이거 사진도잇는데 제가 초기화시키는바람에 없어졋어요.. 카톡으로 애들한테 보내면서 놀래켜주고그랫는데..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음쭉빵카페에 그사진을 저희언니친구가 올린적도잇어서 본분들도 잇을수도잇어요
작년에 9시반쯤이엇어요 똑똑히기억합니다
그때 제가 갑자기 왠 삘이받아서 셀카를 마구찍어댓죠
지금은 말하기 쪽팔리지만 막 사방팔방을 뛰어다니면서 소파에 앉아서 찍기도하고 서서찍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왜그랫을까 ㅜㅜㅠ 그래도 그때 안그랫으면 사진못찍어서 증거확보 못해서 경찰에 신고못햇을거에요 쪽팔렷던 일이 날구제해줫어
그리고 그렇게 9시 반넘어서 사진찍고 사진다찍은다음 전 샤워하러 화장실에 들어갓어요 그래서 그이후는 아무것도모릅니다
근데 3일?뒤에 제가 앨범보면서 셀카찍은거 보다가 셀카 딱한장에 제뒤에 뭔가 이상한게찍힌거에요
그 찍힌위치가 처음에 보고 안마의자인줄알앗어요 안마의자가 바로옆에잇고 좀 1m?떨어져서 거실창문이엇거든요 근데 제가 뒤는 다가리고 옆에는 좀 보엿는데 그때제가 폰을 좀 꺽어서 찍엇어요 뭔바람이들엇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옆에 뭐가찍힌거에요 작게도아니고 진짜 바로 제뒤에 잇는거리? 그렇게 크게찍힌거에요 그래서 전 옆에가 꽉찻길래 배경이라고 생각하고 안마의잔가 햇죠 그때 사진볼때 언니가 무서운얘기해준뒤여서 무서운거 없나?하는 생각하고잇는 도중이엇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세히보니까 사람인거에요 그것도 주름 눈코입 선명하게 찍힌 할아버지가요 진짜 모르는분이셧어요
그거보고 개충격먹고 언니방으로 달려가서 침착하게 언니 내가 더무서운거 알려줄까? 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순간에도 침착함이란
그래서 언니한테 그사진보여주고 언니도 헐헐 이러면서 충격먹고 언니친구한테 그사진보여주고 그언니친구가 다음쭉빵카페에 그사진을 올렷고요
솔직히 그할아버지가 귀신인지 사람인지 아님 뭔지모르겟어요 지금까지도 못잡앗고요
귀신은 근데 대부분 빛통과한다고하잖아요 근데 그할아버지는 거실빛 다받고계셧고요 또 제가 폰을 꺽엇다고햇죠? 한마디로 할아버지가 목을 꺽어서 제폰을 봣다는거에요 사진에는 그할아버지가 똑바로나왓거든요
근데 사람하기엔 또아니에요 저희집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저희집 강아지가 사람을 좋아해서 사람잇으면 엄청짖거나 난리치는데 그땐 얌전햇어요
그리고 전 그사진찍고 바로 화장실가서 샤워하러 갓고요...ㄷㄷㄷ
그 사진발견하고 엄마한테 보여드리고 엄마랑 아빠랑 경찰에 신고햇어요 근데 여기주변이 다 모텔이고 골목인데도 불구하고 사건이 안일어날줄알아서 씨씨티비를 설치안하셧대요..; 그래도 제가 이런일 일어나서 그이후로 여기 씨씨티비 달앗습니다 또 창문이런거 다보는데 진짜 이상하잖아요 창문건너오면 제가거실에서 계속잇엇기 때문에 봣을텐데 못봣고 또 여러가지로 이상해서 강력반으로 넘어갓는데도 못잡앗어요..
제가 샤워한사이에 도망쳣다거나 그런거면 진짜 소름돋네요..